JavaScript/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dive

[모던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 11 원시 값과 객체의 비교]

_서리__ 2024. 3. 5. 19:55

원시 타입과 객체 타입은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다르다.

  • 원시 타입의 값, 즉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다. 이에 비해 객체(참조) 타입의 값, 즉 객체는 변강 가능한 값이다.
  • 원시 값을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확보된 메모리 공간)에는 실제 값이 저장된다. 이에 비해 객체를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확보된 메모리 공간)에는 참조 값이 저장된다.
  •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값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이에 비해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11.1 원시 값

11.1.1 변경 불가능한 값

원시 타입의 값, 즉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다.

변수 → 하나의 값을 저장하기 위해 확보한 메모리 공간 자체 또는 메모리 공간을 식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

값 → 변수에 저장된 데이터로서 표현식이 평가되어 생성된 결과

변경불가능하다는 것은 변수가 아니라 값에 대한 진술이다.

즉 “원시값은 변경 불가능하다”는 말은 원시 값 자체를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지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다. 변수는 언제든지 재할당을 통해 변수 값을 변경(엄밀히 말하면 교체)할 수 있다.

상수는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를 말한다. (상수도 값을 저장하기 위한 메모리 공간이 필요하므로 변수라고 할 수 있다.) 변수는 언제든지 재할당을 통해 변수 값을 변경(교체)할 수 있지만 상수는 단 한번만 할당이 허용되므로 변수 값을 변경(교체)할 수 없다. 상수와 변경 불가능한 값을 동일시 하지말자!

//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사용한 변수는 재할당이 금지된다.
// 상수는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일 뿐이다.
const o = {};

//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선언한 변수에 할당한 원시 값(상수)은 변경할 수 없다.
// 하지만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선언한 변수에 할당한 객체는 변경할 수 있다.
o.a = 1;
console.log(a); // {a : 1}

원시 값은 읽기 전용 값이고 어떤 일이 있어도 불변한다. 이는 데이터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에 새로운 원시 값을 재할당하면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재할당 이전의 원시값을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재할당한 원시 값을 저장한 후, 변수는 새롭게 재할당한 원시 값을 가리킨다. 이때 변수가 참조하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가 바뀐다.

값의 이러한 특성을 불변성이라 한다.

불변성을 갖는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이외에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11.1.2 문자열과 불변성

원시 값을 저장하려면 먼저 확보해야 하는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결정해야 한다. 단, ECMAScript 사양에 문자열(2바이트)과 숫자 타입(8바이트) 이외의 원시 타입은 크기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는 않아서 브라우저 제조사의 구현에 따라 원시 타입의 크기는 다를 수 있다.

문자열은 0개 이상의 문자로 이뤄진 집합을 말하며, 1개 문자는 2바이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다. 따라서 문자열은 몇개의 문자로 이뤄졌느냐에 따라 필요한 메모리 공간의 크기가 결정된다.

var str = 'Hello';
str = 'world';

첫 번째 문이 실행되면 문자열 ‘Hello’가 생성되고 식별자 str은 문자열 ‘Hello’가 저장된 메모리 공간의 첫 번째 메모리 셀 주소를 가리킨다. 그리고 두 번째 문이 실행되면 이전에 생성된 문자열 ‘Hello’를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자열 ‘world’를 메모리에 생성하고 식별자 str은 이것을 가리킨다. 이때 문자열 ‘Hello’와 ‘world’는 모두 메모리에 존재한다. 식별자 str은 문자열 ‘Hello’를 가리키고 있다가 문자열 ‘world’를 가리키도록 변경되었을 뿐이다.

문자열은 유사 배열 객체이면서 이터러블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aside> 💡 유사 배열 객체 유사 배열 객체란 마치 배열처럼 인덱스로 프로퍼티 값에 접근할 수 있고 length 프로퍼티를 갖는 객체를 말한다. 문자열은 마치 배열처럼 인덱스를 통해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으며 length 프로퍼티를 갖기 때문에 유사 배열 객체이고 for 문으로 순회할 수도 있다.

</aside>

var str = 'string';

// 문자열은 유사 배열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인덱스를 사용해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 하지만 문자열은 원시 값이므로 변경할 수 없다. 이때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

str[0] = 'S'; // 이미 생성된 문자열의 일부 문자를 변경해도 반영되지 않는다.
console.log(str); // string

// 문자열은 유사 배열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인덱스를 사용해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console.log(str[0]) // s

// 원시 값인 문자열이 객체처럼 동작한다.
console.log(str.length); //5
console.log(str.toUpperCase()); //STRING

한번 생성된 문자열은 읽기 전용 값으로서 변경할 수 없다.

11.1.3 값에 의한 전달

var score = 80;

// copy 변수에는 score 변수의 값 80이 복사되어 할당된다.
var copy = score;

console.log(score, copy); // 80 80
console.log(score === copy); //true

//score 변수와 copy 변수의 값은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다.
// 따라서 score 변수의 값을 변경해도 copy 변수의 값에는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

score = 100;

console.log(score, copy) // 100 80
console.log(score4 === copy) // false

변수에 원시값을 갖는 변수를 할당하면 할당받는 변수 (copy)에는 할당되는 변수 (score)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값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위 예제의 경우 copy 변수에 원시 값을 갖는 score 변수를 할당하면 할당받는 변수(copy)에는 할당되는 변수(score)의 원시 값 80이 복사되어 전돨된다.

score 변수와 copy변수의 값 80은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다.

엄격하게 표현하면 변수에는 값이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가 전달된다. 이는 변수와 같은 식별자는 값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 새로운 80을 생성(복사)해서 메모리 주소를 전달하는 방식. 할당시점에 두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가 다르다.
  2. score의 변수값 80의 메모리 주소를 그대로 전달하는 방식. 할당 시점에 두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가 같다.

즉 “값에 의한 전달”도 사실은 값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전달한다. 단, 전달된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값을 참조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결국은 두 변수의 원시값은 서로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 되어 어느 한쪽에서 재할당을 통해 값을 변경하더라도 서로 간섭할 수 없다.

11.2 객체

객체는 원시 값과 같이 확보해야할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사전에 정해 둘 수 없다. 객체는 복합적인 자료구조이므로 구현 방식도 브라우저 제조사마다 다를 수 있다. 메모리 크기가 매우 클 수도 있고, 객체를 생성하고 프로퍼티에 접근하는 것도 원시 값과 비교할 때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다.

  • 자바스크립트 객체의 관리 방식
  • V8 JS엔진에서는 프로퍼티에 접근하기 위해 동적 탐색 대신 히든클래스 라는 방식을 사용해 C++ 객체의 프로퍼티에 접근하는 정도의 성능을 보장한다.
  • js는 클래스 없이 객체를 생성할 수 있으며 객체가 생성된 이후라도 동적으로 프로퍼티와 메서드를 추가할 수 있다. 클래스 기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언어의 객체보다 생성과 프로퍼티 접근에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비효율적인 방식이다.
  • 자바스크립트 객체는 프로퍼티 키를 인덱스로 사용하는 해시 테이블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해시테이블과 유사하지만 높은 성능을 위해 일반적인 해시 테이블보다 나은 방법으로 객체를 구현한다.

11.2.1 변경 가능한 값

객체(참조) 타입의 값, 즉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원시 값에 접근할 수 있다. 즉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원시 값 자체를 값으로 갖는다.

하지만 객체를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참조 값에 접근할 수 있다. 참조 값은 생성된 객체가 저장된 메모리 공간의 주소, 그 자체다.

// 할당이 이뤄지는 시점에 객체 리터럴이 해석되고, 그 결과 객체가 생성된다.
var person = {
	name : 'Lee'
};

// person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참조 값으로 실제 객체에 접근한다.
console.log(person); // {name : "Lee"}
  •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 : “변수는 x 값을 갖는다” 또는 “변수의 값은 x다”라고 표현
  • 객체를 할당한 변수 : “변수는 객체를 참조하고 있다” 또는 “변수는 객체를 가리키고 있다”라고 표현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객체를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없이 객체를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즉, 재할당 없이 프로퍼티를 동적으로 추가할 수도 있고 프로퍼티 값을 갱신할 수도 있으며 프로퍼티 자체를 삭제할 수도 있다.

var person = {
	name : 'Lee'
};

//프로퍼티 값 갱신
person.name = 'kim';

//프로퍼티 동적 생성
person.address = 'Seoul';

console.log(person); // {name: "Kim", address: "Seoul"}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므로 메모리에 저장된 객체를 직접 수정할 수 있다. 객체를 할당한 변수에 재할당을 하지 않았으므로 객체를 할당한 변수의 참조 값은 변경되지 않는다.

객체는 이러한 구조적 단점에 따른 부작용이 있다. 원시 값과는 다르게 여러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얕은 복사 : 한단계까지만 복사
    const o = {x : { y : 1 }};
    
    //얕은 복사
    const c1 = { ...o };
    console.log(c1 === 0); //false;
    console.log(c1.x === o.x) //true;
    
    // lodash의 cloneDeep을 사용한 깊은 복사
    // "npm install lodash"로 lodash를 설치한 후, Node.js 환경에서 실행
    const _ = require('lodash')
    // 깊은 복사
    const c2 = _.cloneDeep(o);
    console.log(c2 === o); // false;
    console.log(c2.x === o.x); //false;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로 생성된 객체는 원본과는 다른 객체다. 즉 원본과 복사본은 참조 값이 다른 별개의 객체다. but 얕은 복사 → 객체의 중첩되어 있는 객체의 경우 참조값을 복사함. 깊은 복사 → 객체의 중첩되어 있는 객체까지 모두 복사해서 원시 값처럼 완전한 복사본을 만듦.
    const v = 1;
    
    // "깊은 복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const c1 = v;
    console.log(c1 === v) ; // true
    
    const o = { x : 1};
    
    // "얕은 복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 원시값을 할당한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는 것을 깊은 복사, 객체를 할당한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는 것을 얕은 복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 깊은 복사 : 객체에 중첩되어 있는 객체까지 모두 복사
  • 객체를 프로퍼티 값으로 갖는 객체의 경우

11.2.2 참조에 의한 전달

var person = {
		name: ’Lee'
}

// 참조값을 복사(알은 복사) 
var copy =  person ;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원본 person)를 다른 변수(사본 copy)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원본 person과 사본 copy는 저장된 메모리 주소는 다르지만 동일한 참조 값을 갖는다. 두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원본 또는 사본 중 어느 한쪽에서 객체를 변경(변수에 새로운 객체를 재할당하는 것이 아니라 객체의 프로퍼티 값을 변경하거나 프로퍼티를 추가, 삭제)하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var person = {
	name : 'Lee'
};

//참조 값을 복사(얕은 복사). copy와 person은 동일한 참조 값을 갖는다.
var copy = person;

//copy와 person은 동일한 객체를 참조한다.
console.log(copy === person); //true

// copy를 통해 객체를 변경한다.
copy.name = 'Kim';

//person을 통해 객체를 변경한다.
person.address = 'Seoul';

// copy와 person은 동일한 객체를 가리킨다.
// 따라서 어느 한쪽에서 객체를 변경하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console .log(person); // {name: "Kim" , address: "Seoul"} 
console .log(copy); // {name: "Kim" , address: "Seoul"}

결국 값에 의한 전달과 참조에 의한 전달은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값을 복사해서 전달한다는 면에서 동일하다. 다만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 즉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값이 원시 값이냐 참조 값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다만 자바스크립트에는 포인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포인터가 존재하는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의 참조에 의한 전달과 의미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객체를 할당한 변수는 참조 값을 가지고 있고,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원시 값 자체를 가지고 있다.

  • 원시 타입의 값, 즉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다. 이에 비해 객체(참조) 타입의 값, 즉 객체는 변강 가능한 값이다.
  • 원시 값을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확보된 메모리 공간)에는 실제 값이 저장된다. 이에 비해 객체를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확보된 메모리 공간)에는 참조 값이 저장된다.
  •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값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이에 비해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11.1 원시 값

11.1.1 변경 불가능한 값

원시 타입의 값, 즉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다.

변수 → 하나의 값을 저장하기 위해 확보한 메모리 공간 자체 또는 메모리 공간을 식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

값 → 변수에 저장된 데이터로서 표현식이 평가되어 생성된 결과

변경불가능하다는 것은 변수가 아니라 값에 대한 진술이다.

즉 “원시값은 변경 불가능하다”는 말은 원시 값 자체를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지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다. 변수는 언제든지 재할당을 통해 변수 값을 변경(엄밀히 말하면 교체)할 수 있다.

상수는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를 말한다. (상수도 값을 저장하기 위한 메모리 공간이 필요하므로 변수라고 할 수 있다.) 변수는 언제든지 재할당을 통해 변수 값을 변경(교체)할 수 있지만 상수는 단 한번만 할당이 허용되므로 변수 값을 변경(교체)할 수 없다. 상수와 변경 불가능한 값을 동일시 하지말자!

//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사용한 변수는 재할당이 금지된다.
// 상수는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일 뿐이다.
const o = {};

//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선언한 변수에 할당한 원시 값(상수)은 변경할 수 없다.
// 하지만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선언한 변수에 할당한 객체는 변경할 수 있다.
o.a = 1;
console.log(a); // {a : 1}

원시 값은 읽기 전용 값이고 어떤 일이 있어도 불변한다. 이는 데이터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에 새로운 원시 값을 재할당하면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재할당 이전의 원시값을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재할당한 원시 값을 저장한 후, 변수는 새롭게 재할당한 원시 값을 가리킨다. 이때 변수가 참조하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가 바뀐다.

값의 이러한 특성을 불변성이라 한다.

불변성을 갖는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이외에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11.1.2 문자열과 불변성

원시 값을 저장하려면 먼저 확보해야 하는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결정해야 한다. 단, ECMAScript 사양에 문자열(2바이트)과 숫자 타입(8바이트) 이외의 원시 타입은 크기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는 않아서 브라우저 제조사의 구현에 따라 원시 타입의 크기는 다를 수 있다.

문자열은 0개 이상의 문자로 이뤄진 집합을 말하며, 1개 문자는 2바이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다. 따라서 문자열은 몇개의 문자로 이뤄졌느냐에 따라 필요한 메모리 공간의 크기가 결정된다.

var str = 'Hello';
str = 'world';

첫 번째 문이 실행되면 문자열 ‘Hello’가 생성되고 식별자 str은 문자열 ‘Hello’가 저장된 메모리 공간의 첫 번째 메모리 셀 주소를 가리킨다. 그리고 두 번째 문이 실행되면 이전에 생성된 문자열 ‘Hello’를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자열 ‘world’를 메모리에 생성하고 식별자 str은 이것을 가리킨다. 이때 문자열 ‘Hello’와 ‘world’는 모두 메모리에 존재한다. 식별자 str은 문자열 ‘Hello’를 가리키고 있다가 문자열 ‘world’를 가리키도록 변경되었을 뿐이다.

문자열은 유사 배열 객체이면서 이터러블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aside> 💡 유사 배열 객체 유사 배열 객체란 마치 배열처럼 인덱스로 프로퍼티 값에 접근할 수 있고 length 프로퍼티를 갖는 객체를 말한다. 문자열은 마치 배열처럼 인덱스를 통해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으며 length 프로퍼티를 갖기 때문에 유사 배열 객체이고 for 문으로 순회할 수도 있다.

</aside>

var str = 'string';

// 문자열은 유사 배열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인덱스를 사용해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 하지만 문자열은 원시 값이므로 변경할 수 없다. 이때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

str[0] = 'S'; // 이미 생성된 문자열의 일부 문자를 변경해도 반영되지 않는다.
console.log(str); // string

// 문자열은 유사 배열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인덱스를 사용해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console.log(str[0]) // s

// 원시 값인 문자열이 객체처럼 동작한다.
console.log(str.length); //5
console.log(str.toUpperCase()); //STRING

한번 생성된 문자열은 읽기 전용 값으로서 변경할 수 없다.

11.1.3 값에 의한 전달

var score = 80;

// copy 변수에는 score 변수의 값 80이 복사되어 할당된다.
var copy = score;

console.log(score, copy); // 80 80
console.log(score === copy); //true

//score 변수와 copy 변수의 값은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다.
// 따라서 score 변수의 값을 변경해도 copy 변수의 값에는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

score = 100;

console.log(score, copy) // 100 80
console.log(score4 === copy) // false

변수에 원시값을 갖는 변수를 할당하면 할당받는 변수 (copy)에는 할당되는 변수 (score)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값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위 예제의 경우 copy 변수에 원시 값을 갖는 score 변수를 할당하면 할당받는 변수(copy)에는 할당되는 변수(score)의 원시 값 80이 복사되어 전돨된다.

score 변수와 copy변수의 값 80은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다.

엄격하게 표현하면 변수에는 값이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가 전달된다. 이는 변수와 같은 식별자는 값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 새로운 80을 생성(복사)해서 메모리 주소를 전달하는 방식. 할당시점에 두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가 다르다.
  2. score의 변수값 80의 메모리 주소를 그대로 전달하는 방식. 할당 시점에 두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가 같다.

즉 “값에 의한 전달”도 사실은 값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전달한다. 단, 전달된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값을 참조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결국은 두 변수의 원시값은 서로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 되어 어느 한쪽에서 재할당을 통해 값을 변경하더라도 서로 간섭할 수 없다.

11.2 객체

객체는 원시 값과 같이 확보해야할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사전에 정해 둘 수 없다. 객체는 복합적인 자료구조이므로 구현 방식도 브라우저 제조사마다 다를 수 있다. 메모리 크기가 매우 클 수도 있고, 객체를 생성하고 프로퍼티에 접근하는 것도 원시 값과 비교할 때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다.

  • 자바스크립트 객체의 관리 방식
  • V8 JS엔진에서는 프로퍼티에 접근하기 위해 동적 탐색 대신 히든클래스 라는 방식을 사용해 C++ 객체의 프로퍼티에 접근하는 정도의 성능을 보장한다.
  • js는 클래스 없이 객체를 생성할 수 있으며 객체가 생성된 이후라도 동적으로 프로퍼티와 메서드를 추가할 수 있다. 클래스 기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언어의 객체보다 생성과 프로퍼티 접근에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비효율적인 방식이다.
  • 자바스크립트 객체는 프로퍼티 키를 인덱스로 사용하는 해시 테이블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해시테이블과 유사하지만 높은 성능을 위해 일반적인 해시 테이블보다 나은 방법으로 객체를 구현한다.

11.2.1 변경 가능한 값

객체(참조) 타입의 값, 즉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원시 값에 접근할 수 있다. 즉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원시 값 자체를 값으로 갖는다.

하지만 객체를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참조 값에 접근할 수 있다. 참조 값은 생성된 객체가 저장된 메모리 공간의 주소, 그 자체다.

// 할당이 이뤄지는 시점에 객체 리터럴이 해석되고, 그 결과 객체가 생성된다.
var person = {
	name : 'Lee'
};

// person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참조 값으로 실제 객체에 접근한다.
console.log(person); // {name : "Lee"}
  •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 : “변수는 x 값을 갖는다” 또는 “변수의 값은 x다”라고 표현
  • 객체를 할당한 변수 : “변수는 객체를 참조하고 있다” 또는 “변수는 객체를 가리키고 있다”라고 표현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객체를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없이 객체를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즉, 재할당 없이 프로퍼티를 동적으로 추가할 수도 있고 프로퍼티 값을 갱신할 수도 있으며 프로퍼티 자체를 삭제할 수도 있다.

var person = {
	name : 'Lee'
};

//프로퍼티 값 갱신
person.name = 'kim';

//프로퍼티 동적 생성
person.address = 'Seoul';

console.log(person); // {name: "Kim", address: "Seoul"}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므로 메모리에 저장된 객체를 직접 수정할 수 있다. 객체를 할당한 변수에 재할당을 하지 않았으므로 객체를 할당한 변수의 참조 값은 변경되지 않는다.

객체는 이러한 구조적 단점에 따른 부작용이 있다. 원시 값과는 다르게 여러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얕은 복사 : 한단계까지만 복사
    const o = {x : { y : 1 }};
    
    //얕은 복사
    const c1 = { ...o };
    console.log(c1 === 0); //false;
    console.log(c1.x === o.x) //true;
    
    // lodash의 cloneDeep을 사용한 깊은 복사
    // "npm install lodash"로 lodash를 설치한 후, Node.js 환경에서 실행
    const _ = require('lodash')
    // 깊은 복사
    const c2 = _.cloneDeep(o);
    console.log(c2 === o); // false;
    console.log(c2.x === o.x); //false;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로 생성된 객체는 원본과는 다른 객체다. 즉 원본과 복사본은 참조 값이 다른 별개의 객체다. but 얕은 복사 → 객체의 중첩되어 있는 객체의 경우 참조값을 복사함. 깊은 복사 → 객체의 중첩되어 있는 객체까지 모두 복사해서 원시 값처럼 완전한 복사본을 만듦.
    const v = 1;
    
    // "깊은 복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const c1 = v;
    console.log(c1 === v) ; // true
    
    const o = { x : 1};
    
    // "얕은 복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 원시값을 할당한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는 것을 깊은 복사, 객체를 할당한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는 것을 얕은 복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 깊은 복사 : 객체에 중첩되어 있는 객체까지 모두 복사
  • 객체를 프로퍼티 값으로 갖는 객체의 경우

11.2.2 참조에 의한 전달

var person = {
		name: ’Lee'
}

// 참조값을 복사(알은 복사) 
var copy =  person ;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원본 person)를 다른 변수(사본 copy)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원본 person과 사본 copy는 저장된 메모리 주소는 다르지만 동일한 참조 값을 갖는다. 두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원본 또는 사본 중 어느 한쪽에서 객체를 변경(변수에 새로운 객체를 재할당하는 것이 아니라 객체의 프로퍼티 값을 변경하거나 프로퍼티를 추가, 삭제)하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var person = {
	name : 'Lee'
};

//참조 값을 복사(얕은 복사). copy와 person은 동일한 참조 값을 갖는다.
var copy = person;

//copy와 person은 동일한 객체를 참조한다.
console.log(copy === person); //true

// copy를 통해 객체를 변경한다.
copy.name = 'Kim';

//person을 통해 객체를 변경한다.
person.address = 'Seoul';

// copy와 person은 동일한 객체를 가리킨다.
// 따라서 어느 한쪽에서 객체를 변경하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console .log(person); // {name: "Kim" , address: "Seoul"} 
console .log(copy); // {name: "Kim" , address: "Seoul"}

결국 값에 의한 전달과 참조에 의한 전달은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값을 복사해서 전달한다는 면에서 동일하다. 다만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 즉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값이 원시 값이냐 참조 값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다만 자바스크립트에는 포인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포인터가 존재하는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의 참조에 의한 전달과 의미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객체를 할당한 변수는 참조 값을 가지고 있고,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원시 값 자체를 가지고 있다.

  • 원시 타입의 값, 즉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다. 이에 비해 객체(참조) 타입의 값, 즉 객체는 변강 가능한 값이다.
  • 원시 값을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확보된 메모리 공간)에는 실제 값이 저장된다. 이에 비해 객체를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확보된 메모리 공간)에는 참조 값이 저장된다.
  •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값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이에 비해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11.1 원시 값

11.1.1 변경 불가능한 값

원시 타입의 값, 즉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다.

변수 → 하나의 값을 저장하기 위해 확보한 메모리 공간 자체 또는 메모리 공간을 식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

값 → 변수에 저장된 데이터로서 표현식이 평가되어 생성된 결과

변경불가능하다는 것은 변수가 아니라 값에 대한 진술이다.

즉 “원시값은 변경 불가능하다”는 말은 원시 값 자체를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지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다. 변수는 언제든지 재할당을 통해 변수 값을 변경(엄밀히 말하면 교체)할 수 있다.

상수는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를 말한다. (상수도 값을 저장하기 위한 메모리 공간이 필요하므로 변수라고 할 수 있다.) 변수는 언제든지 재할당을 통해 변수 값을 변경(교체)할 수 있지만 상수는 단 한번만 할당이 허용되므로 변수 값을 변경(교체)할 수 없다. 상수와 변경 불가능한 값을 동일시 하지말자!

//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사용한 변수는 재할당이 금지된다.
// 상수는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일 뿐이다.
const o = {};

//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선언한 변수에 할당한 원시 값(상수)은 변경할 수 없다.
// 하지만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선언한 변수에 할당한 객체는 변경할 수 있다.
o.a = 1;
console.log(a); // {a : 1}

원시 값은 읽기 전용 값이고 어떤 일이 있어도 불변한다. 이는 데이터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에 새로운 원시 값을 재할당하면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재할당 이전의 원시값을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재할당한 원시 값을 저장한 후, 변수는 새롭게 재할당한 원시 값을 가리킨다. 이때 변수가 참조하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가 바뀐다.

값의 이러한 특성을 불변성이라 한다.

불변성을 갖는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이외에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11.1.2 문자열과 불변성

원시 값을 저장하려면 먼저 확보해야 하는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결정해야 한다. 단, ECMAScript 사양에 문자열(2바이트)과 숫자 타입(8바이트) 이외의 원시 타입은 크기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는 않아서 브라우저 제조사의 구현에 따라 원시 타입의 크기는 다를 수 있다.

문자열은 0개 이상의 문자로 이뤄진 집합을 말하며, 1개 문자는 2바이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다. 따라서 문자열은 몇개의 문자로 이뤄졌느냐에 따라 필요한 메모리 공간의 크기가 결정된다.

var str = 'Hello';
str = 'world';

첫 번째 문이 실행되면 문자열 ‘Hello’가 생성되고 식별자 str은 문자열 ‘Hello’가 저장된 메모리 공간의 첫 번째 메모리 셀 주소를 가리킨다. 그리고 두 번째 문이 실행되면 이전에 생성된 문자열 ‘Hello’를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자열 ‘world’를 메모리에 생성하고 식별자 str은 이것을 가리킨다. 이때 문자열 ‘Hello’와 ‘world’는 모두 메모리에 존재한다. 식별자 str은 문자열 ‘Hello’를 가리키고 있다가 문자열 ‘world’를 가리키도록 변경되었을 뿐이다.

문자열은 유사 배열 객체이면서 이터러블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aside> 💡 유사 배열 객체 유사 배열 객체란 마치 배열처럼 인덱스로 프로퍼티 값에 접근할 수 있고 length 프로퍼티를 갖는 객체를 말한다. 문자열은 마치 배열처럼 인덱스를 통해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으며 length 프로퍼티를 갖기 때문에 유사 배열 객체이고 for 문으로 순회할 수도 있다.

</aside>

var str = 'string';

// 문자열은 유사 배열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인덱스를 사용해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 하지만 문자열은 원시 값이므로 변경할 수 없다. 이때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

str[0] = 'S'; // 이미 생성된 문자열의 일부 문자를 변경해도 반영되지 않는다.
console.log(str); // string

// 문자열은 유사 배열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인덱스를 사용해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console.log(str[0]) // s

// 원시 값인 문자열이 객체처럼 동작한다.
console.log(str.length); //5
console.log(str.toUpperCase()); //STRING

한번 생성된 문자열은 읽기 전용 값으로서 변경할 수 없다.

11.1.3 값에 의한 전달

var score = 80;

// copy 변수에는 score 변수의 값 80이 복사되어 할당된다.
var copy = score;

console.log(score, copy); // 80 80
console.log(score === copy); //true

//score 변수와 copy 변수의 값은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다.
// 따라서 score 변수의 값을 변경해도 copy 변수의 값에는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

score = 100;

console.log(score, copy) // 100 80
console.log(score4 === copy) // false

변수에 원시값을 갖는 변수를 할당하면 할당받는 변수 (copy)에는 할당되는 변수 (score)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값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위 예제의 경우 copy 변수에 원시 값을 갖는 score 변수를 할당하면 할당받는 변수(copy)에는 할당되는 변수(score)의 원시 값 80이 복사되어 전돨된다.

score 변수와 copy변수의 값 80은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다.

엄격하게 표현하면 변수에는 값이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가 전달된다. 이는 변수와 같은 식별자는 값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 새로운 80을 생성(복사)해서 메모리 주소를 전달하는 방식. 할당시점에 두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가 다르다.
  2. score의 변수값 80의 메모리 주소를 그대로 전달하는 방식. 할당 시점에 두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가 같다.

즉 “값에 의한 전달”도 사실은 값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전달한다. 단, 전달된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값을 참조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결국은 두 변수의 원시값은 서로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 되어 어느 한쪽에서 재할당을 통해 값을 변경하더라도 서로 간섭할 수 없다.

11.2 객체

객체는 원시 값과 같이 확보해야할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사전에 정해 둘 수 없다. 객체는 복합적인 자료구조이므로 구현 방식도 브라우저 제조사마다 다를 수 있다. 메모리 크기가 매우 클 수도 있고, 객체를 생성하고 프로퍼티에 접근하는 것도 원시 값과 비교할 때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다.

  • 자바스크립트 객체의 관리 방식
  • V8 JS엔진에서는 프로퍼티에 접근하기 위해 동적 탐색 대신 히든클래스 라는 방식을 사용해 C++ 객체의 프로퍼티에 접근하는 정도의 성능을 보장한다.
  • js는 클래스 없이 객체를 생성할 수 있으며 객체가 생성된 이후라도 동적으로 프로퍼티와 메서드를 추가할 수 있다. 클래스 기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언어의 객체보다 생성과 프로퍼티 접근에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비효율적인 방식이다.
  • 자바스크립트 객체는 프로퍼티 키를 인덱스로 사용하는 해시 테이블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해시테이블과 유사하지만 높은 성능을 위해 일반적인 해시 테이블보다 나은 방법으로 객체를 구현한다.

11.2.1 변경 가능한 값

객체(참조) 타입의 값, 즉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원시 값에 접근할 수 있다. 즉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원시 값 자체를 값으로 갖는다.

하지만 객체를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참조 값에 접근할 수 있다. 참조 값은 생성된 객체가 저장된 메모리 공간의 주소, 그 자체다.

// 할당이 이뤄지는 시점에 객체 리터럴이 해석되고, 그 결과 객체가 생성된다.
var person = {
	name : 'Lee'
};

// person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참조 값으로 실제 객체에 접근한다.
console.log(person); // {name : "Lee"}
  •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 : “변수는 x 값을 갖는다” 또는 “변수의 값은 x다”라고 표현
  • 객체를 할당한 변수 : “변수는 객체를 참조하고 있다” 또는 “변수는 객체를 가리키고 있다”라고 표현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객체를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없이 객체를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즉, 재할당 없이 프로퍼티를 동적으로 추가할 수도 있고 프로퍼티 값을 갱신할 수도 있으며 프로퍼티 자체를 삭제할 수도 있다.

var person = {
	name : 'Lee'
};

//프로퍼티 값 갱신
person.name = 'kim';

//프로퍼티 동적 생성
person.address = 'Seoul';

console.log(person); // {name: "Kim", address: "Seoul"}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므로 메모리에 저장된 객체를 직접 수정할 수 있다. 객체를 할당한 변수에 재할당을 하지 않았으므로 객체를 할당한 변수의 참조 값은 변경되지 않는다.

객체는 이러한 구조적 단점에 따른 부작용이 있다. 원시 값과는 다르게 여러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얕은 복사 : 한단계까지만 복사
    const o = {x : { y : 1 }};
    
    //얕은 복사
    const c1 = { ...o };
    console.log(c1 === 0); //false;
    console.log(c1.x === o.x) //true;
    
    // lodash의 cloneDeep을 사용한 깊은 복사
    // "npm install lodash"로 lodash를 설치한 후, Node.js 환경에서 실행
    const _ = require('lodash')
    // 깊은 복사
    const c2 = _.cloneDeep(o);
    console.log(c2 === o); // false;
    console.log(c2.x === o.x); //false;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로 생성된 객체는 원본과는 다른 객체다. 즉 원본과 복사본은 참조 값이 다른 별개의 객체다. but 얕은 복사 → 객체의 중첩되어 있는 객체의 경우 참조값을 복사함. 깊은 복사 → 객체의 중첩되어 있는 객체까지 모두 복사해서 원시 값처럼 완전한 복사본을 만듦.
    const v = 1;
    
    // "깊은 복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const c1 = v;
    console.log(c1 === v) ; // true
    
    const o = { x : 1};
    
    // "얕은 복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 원시값을 할당한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는 것을 깊은 복사, 객체를 할당한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는 것을 얕은 복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 깊은 복사 : 객체에 중첩되어 있는 객체까지 모두 복사
  • 객체를 프로퍼티 값으로 갖는 객체의 경우

11.2.2 참조에 의한 전달

var person = {
		name: ’Lee'
}

// 참조값을 복사(알은 복사) 
var copy =  person ;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원본 person)를 다른 변수(사본 copy)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원본 person과 사본 copy는 저장된 메모리 주소는 다르지만 동일한 참조 값을 갖는다. 두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원본 또는 사본 중 어느 한쪽에서 객체를 변경(변수에 새로운 객체를 재할당하는 것이 아니라 객체의 프로퍼티 값을 변경하거나 프로퍼티를 추가, 삭제)하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var person = {
	name : 'Lee'
};

//참조 값을 복사(얕은 복사). copy와 person은 동일한 참조 값을 갖는다.
var copy = person;

//copy와 person은 동일한 객체를 참조한다.
console.log(copy === person); //true

// copy를 통해 객체를 변경한다.
copy.name = 'Kim';

//person을 통해 객체를 변경한다.
person.address = 'Seoul';

// copy와 person은 동일한 객체를 가리킨다.
// 따라서 어느 한쪽에서 객체를 변경하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console .log(person); // {name: "Kim" , address: "Seoul"} 
console .log(copy); // {name: "Kim" , address: "Seoul"}

결국 값에 의한 전달과 참조에 의한 전달은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값을 복사해서 전달한다는 면에서 동일하다. 다만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 즉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값이 원시 값이냐 참조 값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다만 자바스크립트에는 포인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포인터가 존재하는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의 참조에 의한 전달과 의미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객체를 할당한 변수는 참조 값을 가지고 있고,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원시 값 자체를 가지고 있다.

  • 원시 타입의 값, 즉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다. 이에 비해 객체(참조) 타입의 값, 즉 객체는 변강 가능한 값이다.
  • 원시 값을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확보된 메모리 공간)에는 실제 값이 저장된다. 이에 비해 객체를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확보된 메모리 공간)에는 참조 값이 저장된다.
  •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값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이에 비해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11.1 원시 값

11.1.1 변경 불가능한 값

원시 타입의 값, 즉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다.

변수 → 하나의 값을 저장하기 위해 확보한 메모리 공간 자체 또는 메모리 공간을 식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

값 → 변수에 저장된 데이터로서 표현식이 평가되어 생성된 결과

변경불가능하다는 것은 변수가 아니라 값에 대한 진술이다.

즉 “원시값은 변경 불가능하다”는 말은 원시 값 자체를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지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다. 변수는 언제든지 재할당을 통해 변수 값을 변경(엄밀히 말하면 교체)할 수 있다.

상수는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를 말한다. (상수도 값을 저장하기 위한 메모리 공간이 필요하므로 변수라고 할 수 있다.) 변수는 언제든지 재할당을 통해 변수 값을 변경(교체)할 수 있지만 상수는 단 한번만 할당이 허용되므로 변수 값을 변경(교체)할 수 없다. 상수와 변경 불가능한 값을 동일시 하지말자!

//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사용한 변수는 재할당이 금지된다.
// 상수는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일 뿐이다.
const o = {};

//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선언한 변수에 할당한 원시 값(상수)은 변경할 수 없다.
// 하지만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선언한 변수에 할당한 객체는 변경할 수 있다.
o.a = 1;
console.log(a); // {a : 1}

원시 값은 읽기 전용 값이고 어떤 일이 있어도 불변한다. 이는 데이터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에 새로운 원시 값을 재할당하면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재할당 이전의 원시값을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재할당한 원시 값을 저장한 후, 변수는 새롭게 재할당한 원시 값을 가리킨다. 이때 변수가 참조하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가 바뀐다.

값의 이러한 특성을 불변성이라 한다.

불변성을 갖는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이외에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11.1.2 문자열과 불변성

원시 값을 저장하려면 먼저 확보해야 하는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결정해야 한다. 단, ECMAScript 사양에 문자열(2바이트)과 숫자 타입(8바이트) 이외의 원시 타입은 크기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는 않아서 브라우저 제조사의 구현에 따라 원시 타입의 크기는 다를 수 있다.

문자열은 0개 이상의 문자로 이뤄진 집합을 말하며, 1개 문자는 2바이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다. 따라서 문자열은 몇개의 문자로 이뤄졌느냐에 따라 필요한 메모리 공간의 크기가 결정된다.

var str = 'Hello';
str = 'world';

첫 번째 문이 실행되면 문자열 ‘Hello’가 생성되고 식별자 str은 문자열 ‘Hello’가 저장된 메모리 공간의 첫 번째 메모리 셀 주소를 가리킨다. 그리고 두 번째 문이 실행되면 이전에 생성된 문자열 ‘Hello’를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자열 ‘world’를 메모리에 생성하고 식별자 str은 이것을 가리킨다. 이때 문자열 ‘Hello’와 ‘world’는 모두 메모리에 존재한다. 식별자 str은 문자열 ‘Hello’를 가리키고 있다가 문자열 ‘world’를 가리키도록 변경되었을 뿐이다.

문자열은 유사 배열 객체이면서 이터러블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aside> 💡 유사 배열 객체 유사 배열 객체란 마치 배열처럼 인덱스로 프로퍼티 값에 접근할 수 있고 length 프로퍼티를 갖는 객체를 말한다. 문자열은 마치 배열처럼 인덱스를 통해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으며 length 프로퍼티를 갖기 때문에 유사 배열 객체이고 for 문으로 순회할 수도 있다.

</aside>

var str = 'string';

// 문자열은 유사 배열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인덱스를 사용해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 하지만 문자열은 원시 값이므로 변경할 수 없다. 이때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

str[0] = 'S'; // 이미 생성된 문자열의 일부 문자를 변경해도 반영되지 않는다.
console.log(str); // string

// 문자열은 유사 배열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인덱스를 사용해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console.log(str[0]) // s

// 원시 값인 문자열이 객체처럼 동작한다.
console.log(str.length); //5
console.log(str.toUpperCase()); //STRING

한번 생성된 문자열은 읽기 전용 값으로서 변경할 수 없다.

11.1.3 값에 의한 전달

var score = 80;

// copy 변수에는 score 변수의 값 80이 복사되어 할당된다.
var copy = score;

console.log(score, copy); // 80 80
console.log(score === copy); //true

//score 변수와 copy 변수의 값은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다.
// 따라서 score 변수의 값을 변경해도 copy 변수의 값에는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

score = 100;

console.log(score, copy) // 100 80
console.log(score4 === copy) // false

변수에 원시값을 갖는 변수를 할당하면 할당받는 변수 (copy)에는 할당되는 변수 (score)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값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위 예제의 경우 copy 변수에 원시 값을 갖는 score 변수를 할당하면 할당받는 변수(copy)에는 할당되는 변수(score)의 원시 값 80이 복사되어 전돨된다.

score 변수와 copy변수의 값 80은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다.

엄격하게 표현하면 변수에는 값이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가 전달된다. 이는 변수와 같은 식별자는 값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 새로운 80을 생성(복사)해서 메모리 주소를 전달하는 방식. 할당시점에 두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가 다르다.
  2. score의 변수값 80의 메모리 주소를 그대로 전달하는 방식. 할당 시점에 두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가 같다.

즉 “값에 의한 전달”도 사실은 값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전달한다. 단, 전달된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값을 참조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결국은 두 변수의 원시값은 서로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 되어 어느 한쪽에서 재할당을 통해 값을 변경하더라도 서로 간섭할 수 없다.

11.2 객체

객체는 원시 값과 같이 확보해야할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사전에 정해 둘 수 없다. 객체는 복합적인 자료구조이므로 구현 방식도 브라우저 제조사마다 다를 수 있다. 메모리 크기가 매우 클 수도 있고, 객체를 생성하고 프로퍼티에 접근하는 것도 원시 값과 비교할 때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다.

  • 자바스크립트 객체의 관리 방식
  • V8 JS엔진에서는 프로퍼티에 접근하기 위해 동적 탐색 대신 히든클래스 라는 방식을 사용해 C++ 객체의 프로퍼티에 접근하는 정도의 성능을 보장한다.
  • js는 클래스 없이 객체를 생성할 수 있으며 객체가 생성된 이후라도 동적으로 프로퍼티와 메서드를 추가할 수 있다. 클래스 기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언어의 객체보다 생성과 프로퍼티 접근에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비효율적인 방식이다.
  • 자바스크립트 객체는 프로퍼티 키를 인덱스로 사용하는 해시 테이블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해시테이블과 유사하지만 높은 성능을 위해 일반적인 해시 테이블보다 나은 방법으로 객체를 구현한다.

11.2.1 변경 가능한 값

객체(참조) 타입의 값, 즉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원시 값에 접근할 수 있다. 즉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원시 값 자체를 값으로 갖는다.

하지만 객체를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참조 값에 접근할 수 있다. 참조 값은 생성된 객체가 저장된 메모리 공간의 주소, 그 자체다.

// 할당이 이뤄지는 시점에 객체 리터럴이 해석되고, 그 결과 객체가 생성된다.
var person = {
	name : 'Lee'
};

// person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참조 값으로 실제 객체에 접근한다.
console.log(person); // {name : "Lee"}
  •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 : “변수는 x 값을 갖는다” 또는 “변수의 값은 x다”라고 표현
  • 객체를 할당한 변수 : “변수는 객체를 참조하고 있다” 또는 “변수는 객체를 가리키고 있다”라고 표현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객체를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없이 객체를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즉, 재할당 없이 프로퍼티를 동적으로 추가할 수도 있고 프로퍼티 값을 갱신할 수도 있으며 프로퍼티 자체를 삭제할 수도 있다.

var person = {
	name : 'Lee'
};

//프로퍼티 값 갱신
person.name = 'kim';

//프로퍼티 동적 생성
person.address = 'Seoul';

console.log(person); // {name: "Kim", address: "Seoul"}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므로 메모리에 저장된 객체를 직접 수정할 수 있다. 객체를 할당한 변수에 재할당을 하지 않았으므로 객체를 할당한 변수의 참조 값은 변경되지 않는다.

객체는 이러한 구조적 단점에 따른 부작용이 있다. 원시 값과는 다르게 여러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얕은 복사 : 한단계까지만 복사
    const o = {x : { y : 1 }};
    
    //얕은 복사
    const c1 = { ...o };
    console.log(c1 === 0); //false;
    console.log(c1.x === o.x) //true;
    
    // lodash의 cloneDeep을 사용한 깊은 복사
    // "npm install lodash"로 lodash를 설치한 후, Node.js 환경에서 실행
    const _ = require('lodash')
    // 깊은 복사
    const c2 = _.cloneDeep(o);
    console.log(c2 === o); // false;
    console.log(c2.x === o.x); //false;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로 생성된 객체는 원본과는 다른 객체다. 즉 원본과 복사본은 참조 값이 다른 별개의 객체다. but 얕은 복사 → 객체의 중첩되어 있는 객체의 경우 참조값을 복사함. 깊은 복사 → 객체의 중첩되어 있는 객체까지 모두 복사해서 원시 값처럼 완전한 복사본을 만듦.
    const v = 1;
    
    // "깊은 복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const c1 = v;
    console.log(c1 === v) ; // true
    
    const o = { x : 1};
    
    // "얕은 복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 원시값을 할당한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는 것을 깊은 복사, 객체를 할당한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는 것을 얕은 복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 깊은 복사 : 객체에 중첩되어 있는 객체까지 모두 복사
  • 객체를 프로퍼티 값으로 갖는 객체의 경우

11.2.2 참조에 의한 전달

var person = {
		name: ’Lee'
}

// 참조값을 복사(알은 복사) 
var copy =  person ;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원본 person)를 다른 변수(사본 copy)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원본 person과 사본 copy는 저장된 메모리 주소는 다르지만 동일한 참조 값을 갖는다. 두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원본 또는 사본 중 어느 한쪽에서 객체를 변경(변수에 새로운 객체를 재할당하는 것이 아니라 객체의 프로퍼티 값을 변경하거나 프로퍼티를 추가, 삭제)하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var person = {
	name : 'Lee'
};

//참조 값을 복사(얕은 복사). copy와 person은 동일한 참조 값을 갖는다.
var copy = person;

//copy와 person은 동일한 객체를 참조한다.
console.log(copy === person); //true

// copy를 통해 객체를 변경한다.
copy.name = 'Kim';

//person을 통해 객체를 변경한다.
person.address = 'Seoul';

// copy와 person은 동일한 객체를 가리킨다.
// 따라서 어느 한쪽에서 객체를 변경하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console .log(person); // {name: "Kim" , address: "Seoul"} 
console .log(copy); // {name: "Kim" , address: "Seoul"}

결국 값에 의한 전달과 참조에 의한 전달은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값을 복사해서 전달한다는 면에서 동일하다. 다만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 즉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값이 원시 값이냐 참조 값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다만 자바스크립트에는 포인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포인터가 존재하는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의 참조에 의한 전달과 의미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객체를 할당한 변수는 참조 값을 가지고 있고,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원시 값 자체를 가지고 있다.